열심?히 벼락치기를 하고 걱정하던 cs 면접에 들어갔다.
뭔가... 알고 있는 개념들과 모르고 있는 개념들이 머릿속에서 뒤죽박죽 섞여서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면접 예상 시간 20분중에 10분 이상은 배우기만 했던것같다...
그래도 면접의 결과와 관련없이 도움은 확실히됐다. 실제 면접에서 센스있게 대답하는 요령이라던지...
과하게 긴장해서 그런지 면접 내용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았다. 원래는 저녁에 정리하려고 했는데 흠...
대략적으로 떠오르는 질문들이라도 떠올려보자
- HTTP와 HTTPS의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세요.
- ISO 계층에 대해 설명하고 슬렉에 비유해서 설명하세요.
- TCP와 UDP에 대해서 설명하고 유튜브에 비유해서 설명하세요.
- 객체지향프로그래밍에 대해 설명하세요.
- 절차지향프로그래밍에 대해 설명하세요.
- 채팅사이트를 관리할때 RDBMS와 NOSQL중 어느 것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지 설명하세요.
- 인터프리터와 컴파일러의 차이점을 설명하세요.
- 빅데이터란 많은 양의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인가요? 소수의 정제된 데이터인가요?
질문이 더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도 면접이라는 확실한 동기가 있어서 지루했던 cs도 어느정도는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직접 면접을 보고 난 뒤에 생각해보니 이걸 왜 배워야하는지도 어느정도 느낌이 왔고... 여하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cs/sql주차가 끝이 났다.
아슬아슬하게 sql 코드카타도 끝이 났고 내일부터는 기대+걱정하던 Django를 배우게 된다. 새로운 목표가 생긴만큼 다시 열심히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곧 튜터님을 찾아가서 공부의 방향성을 여쭤보고 싶다. 아직 뭘 해야할지도 정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뭔가 가닥이 잡힐듯 말듯...
'내일배움캠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L - Django주차 시작 (0) | 2024.08.11 |
---|---|
cs면접 - 오답노트 (0) | 2024.08.08 |
WIL - SQL 주자 (0) | 2024.08.04 |
cs 총정리! (0) | 2024.08.01 |
CS 5일차 용어 정리 (0) | 2024.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