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 Django주차 시작

또 정신없이 한주가 지나가고 드디어 Django주차가 시작이 되었다. 본격적으로 실무에서 써먹을 수 있는 것을 배우게 되는 샘이다.

주차가 시작된 목요일부터 오늘까지 강의의 약 30%~40%정도를 수강을 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어렵지 않았다. 아직은 기본 개념이라 당연한건가?

 

한두달 전쯤에 플라스크를 사용하면서 애매하게 알고 있던 개념들이 더 확실하게 잡히는 기분이다. 다음주 안에 강의 수강을 마치고 남은 기간동안은 복습을 해야지...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복습이 필수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번 조에서는 캠프중 처음으로 조장을 맡게 되었다. 다른 팀원중에 하고 싶은 분이 있었다면 그 분에게 양보를 했겠지만 마침 지원자도 없었고 캠프중 한번정도는 조장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내가 지원을 하게 되었다. 별것아니지만 뭐라도 감투가 있으니까 책임감이 느껴지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알고리즘 문제풀이는 나름대로 순조롭다. 지금 팀에서는 함께 푸는 문제가 적기때문에 하루 1문제 +a정도를 기준으로 잡고 있다. 데일리 루틴 1문제 + 부족한 개념을 보충할만한 문제 +1문제 정도... 사실, 다른 공부보다 알고리즘 문제풀이가 더 재밌기 때문에 하루종일 하고 싶은 마음도 살짝 있지만 지금은 Django에 집중해야할 시기니까...

 

이상!
다음주 목표는 월 - 토 동안 남은 Django강의를 완강하는 것이다. 집중만 잘 하면 아슬아슬하게 가능할것같은데...
다음주 일요일에는 Django총 복습을 할 수 있으면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