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도 짧았던 장고 기초 실습이 마무리 되었다. 나름대로 기초적인 부분에는 익숙해진것같다. 여기서 더 익숙해지려면 직접 문서를 찾아보고 소스코드를 뜯어봐야겠지...
실습 결과물은 나름대로 만족스러웠다. 다른 조의 결과물을 아직 보지 못해서 이게 최고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현재 실력에서는 최선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주어진 조건 + 심화 과제인 선택조건까지 완료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 같은 기능들을 구현해냈다. 개인적으로는 더 구현하고 싶은 기능들이 더 많았지만 팀원들과 상의가 필요했고 시간이 더 필요했기 때문에 아쉽지만 여기서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예비군훈련만 아니었으면 하루정도 더 개발할 수 있었을텐데..
내일부터는 작업의 마무리 + 제출할 파일들을 준비하기로 했다. 훈련이 겹쳐서 발표를 하지 못하게 된 만큼 관련 자료라도 열심히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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