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워야 하는것? 외우지 않아도 되는것?

django를 공부하면서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다.

 

분명 MTV의 흐름은 대략적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막상 그것을 작성하려니 세세한 부분이 헷갈려서 이전에 작성한 코드나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작성하고 있다...

 

찾아보는것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금은 내가 아직 배우는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된다. 헷갈린다고 하나하나 찾아보다 보면 결국 이전에 작성한 코드를 보고 작성하는 것과 다르지 않으니까.

 

그런데 아직 그 적절한 지점을 잘 모르겠다. 어제 복습삼아서 crud 구현을 연습해보았는데 대부분 막힘없이 작성이 되다가도 setting에 등록하는 것을 깜빡하거나 괄호를 빼먹거나 하는 등의 문제로 전에 작성했던 코드를 여러번 확인해보게 되었다.

 

뭐 그런 부분은 계속하다보면 알게 될것같은데 기반에 되는 클래스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커스텀 유저모델을 정의할때, 기존의 유저모델을 상속받아서 사용을 했는데 그 유저모델의 위치를 모르기 때문에 또 강의나 이전에 작성한 코드를 찾아봐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