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장고 실습을 시작하게 되었다.
팀원들과 회의를 하고 원격 저장소의 브랜치 사용 규칙을 정했다. 다행히 회의 당일에 깃허브 특강이 있었고 내가 원래 생각하던 방법과 동일해서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본격적으로 깃허브를 사용해보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사고가 나는 것은 감안해야할것같다. 내 로컬에서 있었던 일이지만 이미 한번 실수해서 데이터를 전부 날렸었다...
팀원별로 파트를 나누는 것은 쉽지 않았다. 어떤 기능은 바로 구현할 수 있지만 어떤 기능은 다른 기능에 종속되어있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변수가 달라지거나 하는 등 아직 경험이 모자라기 때문에 어떻게 분담을 해야할지 잘 알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은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분담해서 만들어두고 추후에 회의를 통해 다시 분담을 하기로 했다. 작은 기능부터 순서대로 차근차근 만들기 위함이다.
내가 맡은 부분은 가장 기본기능은 글 작성, 조회, 수정, 삭제이다. 가장 먼저 배운 기능이기도 하고 복습하면서 5-6번은 만들어본 기능이라 완성은 빠르게 끝낼 수 있었다. 그 다음 원래 계획처럼 깃허브에 pull request를 걸어둔 상태인데... 자고 일어나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확인해보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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