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강의 수강 + 복습 약 10일차, 신기하게도 장고프레임워크의 사용법이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있다.
아직 혼자서 사이트를 만들 정도는 되지 않았지만 사용하는 코드들이 대략적으로 어떻게 기능하고 각 파일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알게되었다.
아직 팀원들이 수강중이라 프로젝트는 시작하지 못했지만 덕분에 복습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다.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장고는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보낸 요청을 바탕으로 작동한다. 사용자가 보낸 요청은 urls.py에서 views.py로 전달된다. views.py에서는 내부의 함수를 통해서 여러 기능을 수행한뒤 사용자가 볼 수 있도록 html을 반환한다. 세부적인 흐름은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작동한다.
처음에는 model이 뭐니 form이 뭐니... 헷갈리는 점이 아주 많았다. 이걸 어떻게 다 배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강사님 말대로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낯선것이었고 어느정도 흐름이 익숙해지자 장고 프레임워크가 파이썬으로 작성되었다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models와 forms에서는 class를 활용해서 DB와 form을 정의하고 있었고 views에 있는 다양한 기능들은 함수의 형태로 구현되어있었다. 심지어는 장고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본제공 form들은 클래스상속으로 차곡차곡 작성되어있었다. 소스코드를 뒤져보니 정말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다. 이 클래스가 어떤 클래스를 기반으로 만들어 진 것인지 기본 제공 모델들은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있는지 등등... 아직 100%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도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강의 끝부분에 받았던 과제가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조금의 응용을 더하면 다 풀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복습도 5-6번은 한것같은데... 역시 직접 해보는게 제일 좋은것같다. 이제 내일은 특강 열심히 듣고 프로젝트준비...의준비를 끝마치면 될것같다. 수요일부터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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